얼마전 모둠파이 주문 이후 파이 맛에 감동해서 다시 찾은 더파이 3.14 홈피..
시댁 어른들이 오실거라서 지난 주말에 받으려고 몇일 전부터 고르고 고르다
헉....결국 시간이 늦어져버렸었지요..
금요일 12시까지 인데 시간을 착각해서..
결국 1시 쯤 전화드렸더니 이미 파이는 다 주문이 완료되어서
토요일 배송이 힘들다고 하셨어요..
어찌나 안타깝던지..나름 고심을 하다가..결국...
방법이 없는지 여쭈었지만..담당자분께서도 안타까워 하셔서
저도 더 이상 부탁드리기가 죄송했답니다.
그떄 마침 브라우니와 쿠키는 배송이 가능하다셔서 너무나도 기쁜 마음에 언능 주문해버렸구요~
주말에 역시 아이스박스 안에 한번 더 깔끔한 케이스에 담겨온 브라우니와 쿠키..
브라우니는 하나하나 비닐 포장되어 보관하기도 편하고 대접하기도 너무 좋았답니다.
어른들이 드시기에는 많이 달긴 했지만..
뭐...저처럼 단걸 좋아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한입에 반할 만한 맛이었어요..
냉장보관해놓으면 보름까지 간다니..훗....담엔 더 넉넉하게 주문해야할듯 싶네요.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먹으면 시원하면서 진한 초컬릿 맛이고..
1시간 정도 실온에 두었다 먹으면 달고 부드러운 초코케잌이 된답니다.
진한 브라우니를 원하신다면...
바로 요거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