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다보니 제대로된 브라우니를 찾기가 넘 힘들었요. 오랜 검색후 별 기대없이 들른 더 파이3.14에서 제가 찾던 그 맛을 찾았네요. 배송 때문에 직접 전화도 주시고 넘 친절하시네요. 예쁜 상자에 담겨진 브라우니는 제 기대를 져 버리지 않았어요. 진한 쵸콜릿에 부드럽고 촉촉한 파이, 고소한 피칸까지 울 애기들이 더 난리예요. 혼자 몰래 두고 먹고 싶을 만큼 욕심이 나네요. 넘 달지않아 더 좋았어요. 앞으로 자주 주문할거 같아요. 오픈하시진 얼마안된거 같은데 번성하셔서 오래도록 맛 보고 싶어요. 고맙습니다. 이제 너무 덥네요. 건강하시고 담에도 맛나는 파이랑 쿠키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