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파이를 찾다가 흘러온 이곳에서 애플파이보다 더~~ 한방에 훅~~ 가버린 파이네요..
모듬파이, 애플파이, 브라우니, 블루베리치즈까지 몽땅 시켜서 왠수탱이랑 함께 야밤에~~
작전을 수행했답니다~~ 물론 불어터질 내 볼따구 살이 걱정이 되긴 했지만 파이맛에 푹
빠져서 그냥 갈때까정 가고 말았지요~~
우선 낮에 회사에서 받자마자 치즈파이부터 먹었는데 그 풍부한 치즈맛은 말이 필요없었구요
왠수탱이는 치즈를 그다지 좋아하는편이 아니라 나의 애플이에게 심하게 콜을 보내더군요
그래서 신상을 감조하면서 블루베리 치즈로 유인을 했는데 완전 성공적~~~ 왠수탱이가 촉촉하고
상큼하다고 맛있다고 난리브루스를 땡겼답니다!!!
치즈와 블루베리의 적절한 조화로 느끼함을 거부하는 분들도 잘 드실거 같네요~~